아침일찍 우리는 파리의 북역으로 향했다. 영태형은 파리 Out이 아니라, 런던 Out이었기 때문에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이다. 파리의 북역에서 TGV를 타고 런던으로 돌아가는 영태형.. 짐을 챙겨들고 TGV를 타러 들어가는 영태형 영태형이 있었기에, 우리들의 여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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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파리에 도착하기 전에 둘러 본 곳은 몽쉘미쉘과 St.Malo. 몽쉘미쉘은 우리가 파리에 도착했던 첫날 묵었던 호텔 직원이 꼭 가보라고 추천한 곳. 정말이지 꼭 가야 한다길래… 책을 뒤져봤더니, 가 볼만 한 곳 같았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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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르부르 박물관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큰 박물관 중에 하나이다. 예전엔 궁이었는데, 나폴레옹 시절에 전쟁터에서 약탈해 온 것들을 모아 박물관을 만들었다고 한다. 영국의 대영박물관 같이 찬탈의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는 곳이다. 대영박물관은 전시품의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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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오늘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하루종일 텐트에서 쉬었다. 영태형과 상헌이 둘이서 파리 시내를 돌아보고 왔는데.. 사진을 좀 많이 찍어 왔다. 보니까.. 국립 미술박물관하고 퐁디듀 센터, 그리고 다른 여러 곳들을 둘러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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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파리에 도착했다!! 어제는 파리 근교에 한적한 곳에 차를 세워두고는 텐트를 치고 취침.. 아침에 일어나 부랴부랴 파리로 입성한 것이다. 출근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차가 막히는건지?!!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 에펠탑 밑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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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Bonn을 떠나 우리는 계속해서 룩셈부르크를 향해 달렸다. 이제 여행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것 같다. 오늘 룩셈부르크를 지나 파리에 도착하고, 며칠 후에는 유럽을 떠나게 되니까 말이다. 오늘 우리가 지나가게 될 룩셈부르크는 유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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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Bonn을 떠난다. 그 동안 얼마나 Bonn에서 신세를 많이 졌던가? 맛있는 밥도 많이 얻어먹고, 잠자리도 제공 받고.. ^^;; 그런데 우리는 해 드린 게 없는 것 같다. 그저 받기만 했을 뿐… 우리 몫까지 하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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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드디어 캠핑장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정말 늘어지게 낮잠을 잔 우리들.. (12시가 다 되어서야 일어났다.) 서둘러서 아침을 해결하고는 바로 아말피 해안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걸어서 약 2km정도 걸린다는 아말피 해안. 하지만 내리막길이기 때문에 금방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