떵이님과의 저녁약속이 있는 일요일 저녁, 로코가 자기도 따라 나서겠다고 신발을 신고 현관문을 떡 하니 지키고 있다. 겨우 달래고 달래서 현관문을 나선다. 하지만 현관문을 나서자 집 안쪽에서 들려오는 로코의 울음소리.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약속장소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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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택배가 하나 집에 도착했다. 택배 상자 위쪽에 적혀 있는 ‘왕쏘’라는 글씨. 지난 번에 왕쏘카페에서 블로거 체험단에 뽑힌 소세지가 드디어 온 것이다. [space height=”120″] 여름인지라, 아이스팩이 두 개나 들어 있다. 그리고 아이스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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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서 쇼핑하고 맛있는 파니니를 먹을 수 있는 곳, 시원하고 상큼한 에이드를 맛볼 수 있는 곳, 카페 브리스톳. [space height=”120″] 브리스톳이라는 카페. 지난번에 이곳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꽉 차 있어서 유심히 봤었다. 물론 카페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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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세상을 지배하라. KBS편집국장을 맡고 계시는 전진국이라는 분이 쓴 책이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책으로 요즘 서점에 가서 베스트셀러 코너에 가면 볼 수 있다. 이런 책이 회사 도서관에 들어오다니.. 덕분에 나온 지 얼마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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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모임이 끝나고 사무실로 가려는 찰나, 내 눈을 사로잡는 이 문구. 마트에서도 항상 시식은 놓치지 않고 하는 내가 쿠키 시식을 놓칠 순 없다. 비록 마트시식처럼 뷔페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차피 공짜니까~ ㅎㅎ [space height=”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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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쿼드 LED랜턴. 지난 2012년 여름에 사서 지금까지 자~알 사용해 오고 있는 나의 소중한 랜턴 중 하나이다. 사실 랜턴이 몇 개 안되기 때문에 내 랜턴들은 모두모두 소중하다. ^^* 콜맨 쿼드 LED랜턴은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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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월요일, 오랜만에 지정이와 단둘이 데이트를 즐긴다. 로코는 어린이집에, 호주는 학원에 보내놓고 단둘이 즐기는 데이트. 야간근무 할 때만 즐길 수 있는 혜택 중의 하나이다. [space height=”120″] 오늘 우리의 데이트 장소는 이태원이다. 부산이 고향인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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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님죽 시리즈 중에 하나, 참전복죽. 사실 마님죽 관련 포스팅을 두 개나 했으니 이제 그만해도 된다. 누가 보면 서울마님죽 서포터즈라도 되는 줄 알겠다. 하지만.. 완도산 참전복이 듬뿍 들어가 있다는 전복죽만큼은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일념하에 죽을…